여름이라 옷도 가벼워지고 주머니에 두꺼운 소지품 넣고 다닐 수 없는 계절이 돼서 외출할 때 가볍게 사용할 수 있을 폰 케이스로 슬림한 기본 투명케이스 찾다가 카드수납형 케이스 써보고 대만족 했던 베루스 제품으로 픽 했네요.
핏이 완벽하게 맞으면서도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실리콘 소재라서 탈부착이 아주 쉬워요.
투명도도 좋아서 예쁜 폰 디자인에 영향을 크게 주지 않으면서도 앞뒷면은 물론 모서리부분, 버튼 홈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마감이 워낙 꼼꼼해서 폰 보호 기능도 전혀 떨어질 것 같지 않아요.
큰 차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아주 미세한 핏의 차이나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작은 유격 때문에 폰을 떨어뜨렸을 때 폰에 전해지는 충격의 강도가 달라지는데 길거리에서 파는 브랜드 없는 제품은 아무래도 디테일이 떨어질 수밖에 없죠.
퀄리티 좋은 브랜드 제품에 가격까지 저렴해서 대만족 입니다.